(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삼성제약(001360)의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상 3상을 종료한 췌장암치료신약인 GV-1001 의 최종보고서 기대감 때문이다. 여기에다 모회사인 젬백스의 알츠하이머치료제 GV1001 의 임상 2 상 최종보고서가 긍정적으로 나온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삼성제약의 주가는 지난 23일 4.82% 상승한데이어 24일엔 15%이상 급등하다가 최근 3거래일동안 다소 숨고르기(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삼성제약은 췌장암치료신약인 GV-1001(리아백스주 )의 임상 3상을 올 초 모두 종료한바 있다. 현재 최종보고서 작성의 한 단계로 임상3상 데이터를 취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백스주는 임상 중간분석결과 독립적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 (IDMC)로부터 임상시험을 지속해도 좋다는 긍정적 권고를 받아 임상을 마쳤기 때문에 최종보고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
 
한편 모회사인 젬백스가 GV-1001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서의 임상 2 상 결과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 최종보고서는 국제저널지의 논문을 통해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치료제에 대해서도 삼성제약이 라이센싱 도입, 신약개발에 나설가능성이 있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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