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스(VINCE)가 7월 27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네이버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셀렉티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럭셔리 브랜드 빈스가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검색 포털 네이버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근 확산된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뉴미디어 채널을 새롭게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빈스의 라이브 방송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촬영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원종명 패션에디터와 패션·뷰티 홍보사 ‘PRLINE’의 최정인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빈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 및 편안하고 실용적인 2020년 여름 컬렉션을 소개하고,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세련된 스타일링 팁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매장 방문의 대리 체험을 실감나게 제공하는 동시에 방송을 시청하면서 상품을 구매하는 신개념 쇼핑 채널로 주목 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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