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가 모바일게임 ‘여신의 키스: O.V.E’(여신의 키스: 오브, 이하: O.V.E 개발사 디브로스)와 콘셉트 이미지를 27일 공개하며 미소녀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O.V.E는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디브로스의 대표작 ‘여신의 키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수집 RPG다.

플레로게임즈는 O.V.E의 콘셉트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출시 전 예열에 나설 예정이다. 게임은 8월 중 사전예약을 시작해 안정화 작업을 거친 후 연내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브로스 이종범 총괄 PD는 “여신의 키스가 독특한 콘셉트와 압도적 비주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를 선사했던 것처럼 O.V.E도 정형화된 미소녀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