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한지주(055550)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873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 상회했다.

예상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사모펀드 관련 비용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이 예상을 상회하며 서로 상쇄된 덕분이다.

2분기 은행 NIM은 1.39%로 전분기대비 2bp 하락하며 선방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또한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대비 2.7% 증가했는데, 대기업대출 증가세가 안정화됐지만 가계 일반자금 및 중소기업대출 중심으로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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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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