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QoQ) 1888억원(+37.3%), 593억원(+54.6%)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542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카지노 게임의 특성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이후로도 높은 레벨의 실적이 유지될 전망이다.

추가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게임 흥행이 필수적이다.

3분기 대만지역에 소셜카지노 신작 ‘부귀금성’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질 전망이며 이외에도 RPG 및 캐주얼 신작을 준비 중(1H21 소프트런칭, 2H21 정식출시)인점은 긍정적이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빠르게 가치 재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지연된 자회사의 나스닥 재상장 스케줄 확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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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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