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왼쪽부터) 우석준, 손세윤, 오대환, 최정우 (페퍼저축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설립 이래 처음으로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의 배우를 모델로 기용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배우 오대환과 최정우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친근한 면모를 강조하고 신인배우 손세윤, 우석준도 함께 모델로 기용해 20~30대 고객에게도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기용한 모델들과 광고캠페인으로 보다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해당 광고는 하반기 중 케이블‧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페퍼저축은행의 장매튜 대표는 “배우 오대환과 최정우의 이미지가 편안하고 따뜻한 서민금융기관을 지향하는 페퍼저축은행과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두 배우와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근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당사의 강점과 다양한 혜택을 고객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10월 설립돼 경기도 및 호남 지역에 영업기반을 두고 있다.

모회사인 페퍼 그룹은 2019년 12월 기준 약 64조 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 대한민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