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이노텍(011070)의 올해 상반기는 아이폰11 호조와 SE 출시로 인해 선방했고 하반기는 신모델 출시 지연에도 불구하고 판가 상승과 ToF모듈 신규 채용에 의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여전히 광학솔루션의 실적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기판소재 부문에서 패키지기판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는 점은 긍정적이다.

5G 시대 도래로 RF 관련 패키지기판의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이노텍은 1274억원의 증설을 결정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4~5년간 외형성장 가시성이 높은 만큼 광학솔루션을 이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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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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