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상사(001120)의 2분기 매출액 2.3조원으로 전년대비 11.8% 감소했다.
무역시황 악화에 의한 산업재/솔루션의 부진 때문이다. 안정적인 계열사 물량을 바탕으로 물류의 외형은 소폭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전년대비 40.3% 감소했다.
에너지/팜 및 산업재/솔루션 적자전환 때문이다. 팜오일은 생산량 증가에도 적자를 지속했고 석탄도 발전용 유연탄의 가격 약세로 적자가 확대됐다.
GAM 광산 증산은 유효하나 유의미한 원자재 가격 회복이 없다면 하반기도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산업재/솔루션은 석유 시황 악화와 IT 트레이딩 물량 감소로 부진했다.
물류는 이익률 4%를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마진이 높은 항공 물동량이 늘어났고 설치물류 등 계절적 수요로 W&D 물동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