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근로자가 회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더불어 업무 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유연근무체계를 수립하고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복지 제도를 마련한 부분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노사 간 신뢰를 토대로 업무 특성에 따라 재량근무제·탄력근무제·선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징검다리 휴일은 권장 휴일로 지정하고 연초에 년 단위 권장 휴일을 공지하는 등 연차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 고용 평등을 촉진할 수 있는 고용 개선 활동에 힘쓴 부분도 주목을 받았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노사는 회사 미래 성장을 위한 동반자라는 인식 아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노사 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노사 신뢰 관계를 토대로 구성원들과 회사 모두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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