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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메이플트리 로지스틱스(M44U.SP)는 COVID-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임차인의 운영 조건은 약화되었지만 이커머스의 성장과 함께 물류센터 시장은 장기적으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플트리 로지스틱스는 싱가포르 서킷브레이커 기간에도 대다수 임차인이 운영을 했으며, 중국 및 말레이시아 등 다른 국가의 자산 역시 현재는 정상운영 중이다.
COVID-19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리테일 및 여행업은 매출의 약 10% 미만이며 임차인 지원 대책 예산은 500만-1000만SGD로 연간 매출액인 5억SGD의 약 1-2% 수준에 불과해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메이플트리 로지스틱스는 배당과 관련해 과거 수준(배당가능이익의 100%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나 COVID-19과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정확한 전망은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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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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