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창저축은행 관계자들이 동탄지점 개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융창저축은행이 판교지점을 확장 이전해 동탄지점을 개점했다.

동탄지점은 KTX동탄역에서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지역이 밀집돼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로서 융창저축은행은 광명시 철산동 본점, 성남시 분당구 분당지점,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동탄지점을 두고 수도권 일원의 광역 영업망을 갖추게 된다.

융창저축은행은 이번 동탄지점을 통해 수신 기반 확대와 향후 동탄‧수원‧오산‧평택 등 경기 남부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영업을 확대해 중견 저축은행으로의 성장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창저축은행 관계자는 “동탄지점 개점으로 서민금융회사가 적은 경기남부권의 중소기업 지원과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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