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의 편리한 모바일뱅킹 사용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 쏠 비즈(SOL Biz)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쉽고 빠른 뱅킹 서비스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편리한 비금융 서비스를 목표로 기존 기업 모바일뱅킹 ‘신한 S기업뱅크’를 전면 개편해 출시됐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도 기업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가입할 수 있고 기업용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패턴 간편로그인 지원 등 개인 뱅킹 수준의 편리한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사업자 전용 원화‧외화계좌, 쏠편한 사업자대출 등 14개의 금융 상품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신용평가 신청, 사진 촬영을 통한 증빙서류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도 가능하다.

기업의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해서는 웹CMS(기업자금관리시스템)를 탑재해 모든 은행‧카드사의 거래내역 및 영업관련 매출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업 고객의 원스톱 경영 활동을 위해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파트너와 SKT의 개인사업자 경영지원 플랫폼 행복스토어 및 세무신고 서비스(SSEM), 홍보지원 서비스(크몽), 출퇴근관리서비스(알밤) 등의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8월말까지 쏠 비즈 최초 가입‧로그인 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쏠편한 사업자대출, 노란우산공제 등 쏠비즈를 통해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그램 노트북(1명), 갤럭시S6 라이트(3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 고객들도 개인 뱅킹 수준의 편리한 스마트폰 뱅킹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보증대출, 정책자금대출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쏠 비즈를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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