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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16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과 함께 네이버 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모바일 라이브 생방송은 기존 신세계TV쇼핑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오싹라이브’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함과 동시에 8월에 예정된 ‘오싹라이브’의 네이버 쇼핑 라이브 입점을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방송으로 기획했다.

방송은 16일 MCM 본사 1층 플래그쉽 매장에서 방송 진행되며, MCM 시그니처 백팩과 미니백을 비롯한 20여 개의 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파격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판매 이외에 언택트 컨셉의 패션쇼도 선보이는 등 코로나 시대에 맞춘 이색 연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TV쇼핑 미디어커머스팀 임성신 부장은 “최근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입점 및 협업 방송을 통해 명품 브랜드사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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