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JT친애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의 여‧수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 있던 광주지점을 서구 상무중앙로로 이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광주지점은 최근 광주·전남권의 행정·금융·문화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무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금융기관, 문화시설, 주거지역 등이 밀집해 있어 신규 고객 창출‧안정적인 영업환경 구축이 기대되며 지하철 1호선 상무역에 인접해 있어 접근도 용이하다.

광주지점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기업 인지도 제고는 물론 잠재적 고객 수요에 본격적으로 대응해 지역 영업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에 OK저축은행·페퍼저축은행·한국투자저축은행을 비롯한 타 저축은행이 영업하고 있어 수신 고객의 편리성‧선택폭 확대, 저축은행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직장인, 사업자를 비롯한 더 많은 광주 지역 고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점을 이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광주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하고 영업점 규모와 근무 인력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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