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4·11총선 서울 중구 출마를 선언하고 현재 공천면접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유선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국제통상연구소가 선정하는 18대 국회 정의로운 의정활동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정의로운 의정활동상에 선정된 유선호의원은 “한미FTA는 중소상공인과 농어민 등 서민경제를 파탄 내고 우리나라 경제주권에 심각한 훼손을 가져온다”며 “골목상권을 지키고 서민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 19대 국회에서도 한미FTA 폐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통상연구소가 선정한 18대 국회 정의로운 의정활동상에는 민주통합당 유선호의원을 비롯해 최규성, 박주선, 박지원, 이종걸, 정동영, 정범구, 조배숙, 천정배 의원과 통합진보당 강기갑, 권영길, 김선동, 이정희 의원 등 13명이 선정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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