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어린이헌장 선포 5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을 위한 새우표가 발행된다.

이 우표는 딸기향이 나는 원형의 스티커 우표로 제작됐으며 꾸미기형으로 구성해 원형우표 위에 우표 전지 오른쪽 테두리에 있는 미니스티커를 덧붙여서 왼쪽과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어린이헌장 선포 50주년 기념우표’를 4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념우표는 해맑은 어린이의 모습으로 디자인됐으며 액면가는 250원으로 총 160만장이 발행돼 전국 우체국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우표발행을 기념해 4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어린이 동화극 ‘움직이는 동화책’을 공연하고 우표디자이너 사인회도 갖을 계획이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