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투자유치에 집중하기 위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투자유치 1부 직원 10여 명이 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미리 준비한 장미 한송이와 간식을 나눠줬으며 직원들이 앞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인 ‘소통과 협업’, ‘동료 존중’, ‘효율적인 업무 수행’, '일과 삶의 균형', ‘청렴 생활화’,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실천 다짐문을 제창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기념품을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의 장미꽃과 쌀로 만든 수박떡바를 직원들에게 선물해 어려운 농가도 돕고 지친 직원들도 위로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치렀다.
한편 김갑섭 청장은 “최근 전남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었으니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직원들에게 당부 하고, 청장이 먼저 솔선수범해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 소통함으로써 우리 청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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