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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특별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 임기의 소회와 함께 국정운영 방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유감표현을 넘어선 희망을 제시했어야 했다고 논평했다.
문정림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 “한마디로, 변명에 치우친 나머지, 희망이 느껴지지 않는 회견이었다”고 지적하고 “실정에 따른 성찰과 국정운영에 대한 새로운 의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희망적 대안이나 변화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변인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팍팍한 삶에 지친 국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안겨줘야 한다는 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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