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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카드가 혁신금융 서비스 ‘겟백(Get100)’을 오는 15일부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용판매 대금을 가맹점 수수료 없이 포인트로 빠르게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서비스 전용카드를 통해 직접 결제해 사용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 인출이나 송금의 경우에는 기존에 적용됐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국민카드 측에서는 고정적인 카드 사용자를 확보해 상생하겠다는 전략이다.
겟백 서비스는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 서비스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진행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를 시작으로 서비스의 주된 사용자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서비스 개선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비스의 장기적인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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