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류시성 농촌유학 만선당 센터장, 정문찬 농산어촌유학전국협의회 이사장, 조석호 농어촌자원개발원 원장, 이호성 청주지웰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박창수 한국IT복지진흥원 부원장, 양문효 농산어촌유학전국협의회 사무처장이 ‘사랑의 PC’ 전달식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 6월 30일 오후 3시 30분,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농촌유학센터에 교육용 PC와 구강건강관리용품 및 지침서를 후원했다.

유디치과는 지난해 1월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에게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 취약계층에게 컴퓨터를 제공하고 상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PC 22대를 농촌유학센터 학생들에게 기부하고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건강관리지침서 2600개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청주지웰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정보취약계층에 컴퓨터를 보급함으로써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해 1월 업무 협약을 맺은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국 30여개 유디치과 병·의원에서 약 600여대의 컴퓨터를 교체해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모두 기부하기도 했다.

또 지난 5월 다문화 대안학교인 홍천해밀학교에 소프트웨어교육 및 영상편집교육을 위한 고사양 PC 10대를 후원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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