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김재연 상임대표를 비롯한 진보당 대표단은 29일 동작구청에서 투쟁 중인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을 찾았다.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은 잘못된 현대화사업을 바로잡기 위해 노량진역 육교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동작구청은 행정대집행으로 상인들의 농성장을 철거하고, 그 비용 6000여만 원과 과태료 1000여만 원을 상인들에게 청구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상복을 입고 농성하는 상인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법이 가난한 상인들 편이 아니다. 진보당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연대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연대방문에는 김재연 상임대표와 김근래·이경민·김기완·송명숙·안주용·조용신 공동대표가 함께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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