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모토로라솔루션(대표 최건상)은 지난 2월 1일 양재동 본사에서 변상호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과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5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모토로라 나눔애(愛)’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토로라 나눔애 전달식을 주최한 모토로라솔루션 재단은 그 동안 전 세계의 재난 구호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파키스탄 대홍수 복구, 중국 지진사태 구호활동, 러시아 산불진압, 멕시코와 텍사스 지역의 홍수피해 복구에 재정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올해까지 4년 째 이어온 ‘모토로라 나눔애 지원금’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업적과 희생을 높이 기리고 유가족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 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화재 진압을 비롯한 위험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은 이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그 가족들의 행복과 안녕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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