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김성규와 뮤지컬배우 허신애 부부가 4.1KG의 건강한 둘째 딸을 얻었다.

24일 김성규 측은"이달 초 김성규-허신애 부부가 첫 출산 이후 13개월 만에 예쁜 2세를 품에 새롭게 안았다”고 밝혔다.

(사진 = 김포나리여성병원(左) / 망고 아뜨스트(右) 제공)

김성규 아내 허신애는 지난 1일 김포시의 한 여성병원에서 첫째 딸에 이어 둘째도 감성분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지난 2017년 여름 뮤지컬 '그대와 영원희'에서 인연을 맺은 뒤 12살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1년 만인 2018년 7월 결혼해 이듬해 5월 첫째 딸을 얻었다.

한편 KBS 코미디언 극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성규는 지난 9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막이 오른 연극 ‘괜찮냐’에 캐스팅돼 현재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 연극은 다음 달 5일까지 공연된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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