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뉴코어(NUE.US)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3억 달러(YoY -24.9%, QoQ -21.3%)와 9.4천만 달러(YoY -83.4%, QoQ -50.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으로 2분기에도 뉴코어의 영업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미국의 일시적인 국가봉쇄로 자동차, 에너지 등의 철강 전방 산업 수요가 단기간에 급감했다.

자동차의 경우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5월에 가동을 재개하긴 했지만 3~4월 가동 중단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용 수요도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뉴코어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판재류 내수 가격을 인상했으나 미국 철스크랩 가격이 4월 중반부터 현재까지 상승중인 점을 감안하면 스프레드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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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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