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새 앨범과 신곡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발매된 세븐틴 미니 7집 ‘헹가래’와 타이틀 곡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는 각종 음반 차트는 물론,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으로 앨범 발매 첫날에만 46만 장이 넘는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앨범 발매 첫날 판매량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 예스24, 인터파크, 핫트랙스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다.

세븐틴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곡 ‘Left & Right’ 역시 발매와 동시 지니뮤직, 멜론, 네이버뮤직, 바이브, 벅스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해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기염도 토해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타이틀 곡 ‘Left & Right’를 통해서 매일 힘겹게 달려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안 뛰는 것도 방법’이라며 ‘혼자가 아닌 우리’라고 긍정 에너지를 전달한다.

한편 세븐틴에 대한 해외 반응도 뜨겁다.

미니 7집 ‘헹가래’는 브라질,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등 총 27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해냈다. 또한 36개 지역 톱 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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