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부산 해운대 영우파라드호텔은 무료 숙박을 통해 미리 호텔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제1기 시민 호캉스 체험단’을 모집기한을 1주가량 연장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체험단 이벤트 신청마감은 당초 7월 5일에서 13일까지로 8일 늦춰졌다. 당첨자 발표 역시 6일에서 14일로 연기됐다.
시민 체험단 응모 자격은 부산 해운대를 사랑하고 아끼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가능하고, 신청은 호텔 홈페이지 가입 후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시민 체험단에게는 조식을 포함한 2인 1실의 무료 숙박 체험권이 증정된다. 이 무료 체험권은 호텔 측이 7월 21일부터 23일 중 임의 배정한 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들 중 우수 체험후기 작성자에게는 객실 50% 할인 쿠폰을 별도 지급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지급 시점으로부터 1년이다.
한편 아트호텔을 표방하고 있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로비 등의 여유 공간에는 부산·광주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객실은 영호남 예비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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