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션 코미디 ‘오케이 마담’이 8월 개봉 확정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웃음과 반전 액션을 예고하는 1차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포스터 2종은 하와이안 셔츠부터 승무원 유니폼, 방탄 조끼, 트레이닝복 등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의상으로 눈길을 끄는 동시에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의 어벤져스급 코믹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특히 ‘뜻밖의 히어로 등장’이라는 카피는 하와이로 떠나기 위해 탑승한 비행기에서 납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평범한 캐릭터들이 비행기를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엄정화부터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까지 코미디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레전드를 갱신하는 배우 엄정화가 찰진 손맛으로 골목시장을 접수한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 역으로 분했다.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엄정화와 완벽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배우 박성웅 역시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내 ‘미영’밖에 모르는 철부지 남편 ‘석환’ 역을 맡았다. 그는 진지한 얼굴과 큰 체격 뒤에 숨어있는 반전 코미디 감각을 뽐내며 코믹과 액션을 둘 다 소화하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상윤이 그동안의 젠틀한 이미지를 탈피, 한 명의 타겟을 잡기 위해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리스트 ‘철승’ 역에 도전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고, 독보적인 개성과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 배정남이 첩보 요원을 꿈꾸지만 현실은 구박덩어리 신입 승무원 ‘현민’ 역으로 분해 코믹 시너지에 가세한다.

마지막으로 충무로 라이징 스타 이선빈은 신분을 숨기고 반드시 하와이에 도착해야만 하는 승객 역으로 완벽 변신해 극에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케이 마담’에 대해 엄정화는 “매 순간 배우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함께한 시간 자체가 평생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라고 전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선사할 완벽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검사외전’ ‘신세계’ 등 충무로 흥행 제작진이 합류하여 완성도를 높인 영화 ‘오케이 마담’은 8월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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