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카본(017960)의 2분기 매출에서 LNG보냉재 비중은 84.9%로 전망된다.

LNG보냉재 매출이 각각 YoY기준 91.9%, QoQ기준 21.2% 늘어나면서 분기 매출 천억원대로 진입을 선도한 것으로 보인다.

LNG보냉재 신규수주는 1Q20에 485억원으로 다소 저조한 모습이나 가시적으로 지난해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했던 LNG선에 대한 대규모 LNG보냉재 수주 가능성이 살아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LNG선에 단열파이프 인슐레이션도 수주풀이다.

현대중공업그룹 및 삼성중공업에서 LNG선 추가 수주 소식도 기대된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경쟁사가 LNG보냉재를 수주하면 트리플렉스는 한국카본이 공급하면서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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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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