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감정원)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감정원과 케빈랩이 ‘에너지데이터 기반 프롭테크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해 데이터 융합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프롭테크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이뤄졌다.

케빈랩은 14건의 국내외 각종 인증을 보유한 ‘DNA(Data Network A.I)’ 기반 에너지 ICT스타트업 기업이다. 실시간 IoT 유무선통신 기술과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감정원과 케빈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에너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사의 전문성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프롭테크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부영 한국감정원 도시건축본부장은 “케빈랩과의 협력으로 부동산과 에너지데이터를 융합한 새로운 프롭테크 서비스를 개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경학 케빈랩 대표는 “한국감정원의 에너지평가 전문성, 건물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노하우와 케빈랩의 DNA기반 ICT기술을 융합한 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게 돼 기쁘다”며 “부동산 산업발전 및 제로에너지빌딩 확산 로드맵에 따른 지속적으로 혁신기술의 연구개발 및 다양한 프롭테크 서비스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