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쿱)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보이지 않는 소문의 진실을 갈망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 ‘세비지’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세비지’는 평화롭던 휴가지인 한 마을에 충격적인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과 관련된 보이지 않는 괴이한 소문에 빠져드는 로라(릴리 로즈 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끝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전개와 매혹적인 미장센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충격 스릴러 ‘로우’의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된 ‘세비지’만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는 관객들이 영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살인사건과 소문의 진실을 파헤치게끔 몰입하게 만든다.

영화에 조니 뎁의 딸로 어렸을 때부터 유명세를 치른 신예 배우 릴리 로즈 뎁의 신비로운 마스크와 시선을 강탈하는 매혹적인 연기 그리고 스산하면서도 유혹적인 분위기를 가득 채우는 ‘세비지’만의 독보적인 미장센이 더해져 오는 7월 관객들을 끌어당길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영화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보이지 않는 소문의 진실을 찾아 나서려는 ‘로라’의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인다면 믿으실 건가요?’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어떤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10대 소녀 로라가 마을을 휩쓴 충격적인 살인사건과 관련된 보이지 않는 소문에 사로잡히게 됨을 보여주며, 괴이한 소문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중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마주할 것을 암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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