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애플(AAPL.US)은 과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2017년 iPhone X 출시를 통해 판가 인상 정책을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매출 극대화를 위한 iOS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하드웨어 제품 판가를 인하하고 있다. iPhone 11은 전작대비 $50 저렴하게 출시됐고 올 하반기 신모델도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출시된 보급형 신모델도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에 해당한다. FY2019 기준 전사에서 서비스 부문의 매출및 이익 비중은 각각 18%, 30%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Apple은 하드웨어 출하량 및 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높은 이익률의 서비스 매출을 극대화해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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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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