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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시병)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간사 위원으로 김성주 의원을 선임했다.

김 의원은 “모두가 누리는 나라,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코로나 19의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국면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 목표가 국회 입법과 예산심의 과정에 효율적으로 반영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서비스원 설립, 국립 공공의대 설치 등 보건복지 분야 주요 과제의 추진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위원으로 활동했고 당시 김 의원은 보건복지 공공성 강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 메르스 대응 및 감염병 예방법안 개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 등을 위해 노력해 많은 성과를 낸바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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