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부산 해운대 영우파라드호텔은 무료 숙박을 통해 미리 호텔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제1기 시민 호캉스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제1기 유튜버 호캉스 체험단’ 모집에 이은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해운대를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단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호텔 홈페이지에 가입해 오는 7월 5일까지 이벤트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날인 6일 발표된다.

체험단으로 선발된 시민들에게는 7월 11일에서 14일 중 호텔 측이 임의 배정한 날짜에 이용 가능한 2인 1실의 무료 1박 숙박권(조식포함)이 증정된다. 다만, 체험단은 1박 2일간의 호캉스를 즐긴 뒤 체험 후기를 남기는 조건이다.

후기 중 우수 후기로 뽑힌 체험단에게는 별도로 쿠폰 형식의 50% 호텔 할인 투숙권이 추가 제공된다. 이 쿠폰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한편 아트호텔을 표방해 다음 달 말 개장하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로비 등의 여유 공간에는 부산·광주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객실은 영호남 예비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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