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HDC현대산업개발)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HDC아이콘트롤스·퀄컴이 스마트시티 모델 공동개발, 스마트 홈 및 스마트 건설 솔루션 융합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퀄컴의 무선기술(5G, IoT)을 적용해 5G를 활용한 월패드, 공동현관 로비폰, 옥외 CCTV 활용 등 스마트홈 솔루션개발뿐만 아니라 스마트 건설, 스마트시티 기술까지 확대해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HDC IoT’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해 입주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5G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망을 확보하는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사업모델 개발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술협약으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과 같은 자체 복합개발사업 및 아이파크에 적용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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