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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코로나19 이후 간편식의 신규 소비층이 증가하면서 국내 가공식품의 실적 전망치 상향이 예상된다.
Capex 축소/판촉비 효율화를 통한 전사 자원의 효율성 상승, 코로나19 이후 수요 호조와 MS 상위 품목 중심의 ASP 개선, 국물요리/김치 수요 호조와 생산 효율성 개선이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다.
최근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국물요리와 포장김치의 고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두 카테고리 모두 작년에 각각 1200억원 내외의 매출 규모로 성장하였고 올해에도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특정 카테고리의 판매량 증가가 높아진 시장의 수요와 맞물려 올해 규모의 경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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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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