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스포츠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이형철 교수(용인대, 호남대)가 청년여성의 직업훈련을 돕는다.

12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이 교수는 여성가족부 직업훈련 SNS 마케팅 기획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돼 ‘송파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이달 연 ‘SNS 마케터 아카데미’에 교수로 초빙됐다.

이 교수는 이번 과정에서 교육에 참여한 미취업 청년여성들에게 SNS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권영찬닷컴)

지난 1주차 교육에서는 수강생들과 함께 선호표상체계 검사문진표를 통해 자신이 시각형인지 청각형인지 내부 언어 형인지를 알아보고 가상의 주식회사명을 만들어 기업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각각의 직책을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업의 업무편제와 직무 기술서를 통해 각각의 직무에 대한 역할을 정해 발표해 보는 롤플레잉도 가졌다.

이 교수는 앞으로의 과정에서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자산이자 국가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경제지표가 되는 브랜드의 중요성과 브랜드 가치를 상승하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짤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청년여성의 직업훈련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으며, 20세 이상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여성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 ‘SNS 마케터 아카데미’를 오픈해 81.3%의 취업률을 보이기도 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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