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의 2분기 NIM과 대출 성장은 전분기대비 각각 -2bps, +1.6%를 기록할 전망이다.

순이익은 양호한 대손비용, 수수료 수익 등에 힘입어 컨센서스5,788억원을 상회하는 6382억원이 예상된다.

분기 NIM 낙폭과 대출 성장은 산업평균(각각 -4bps, +2.7% QoQ)보다 낮을 전망이다.

지금은 성장보다는 마진 방어가 중요한 국면이라고 판단돼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하반기에도 마진 압력은 상존하는 한편 지난해 이후의 견조한 이자부자산 증가가 NIM 하락 부담을 대부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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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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