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열 번째 판매거장으로 등극한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부장의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입사 33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안광혁 목포 하당지점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으로 선정했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안광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새로 판매거장에 등극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1987년 현대차에 입사해 33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특히 33년의 직장생활 중 30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철저한 고객 관리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판촉 활동은 많은 영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안 부장은 2012년 11월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하며 ‘판매명인’에 오른 바 있다.

현대자동차 열 번째 판매거장으로 등극한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부장의 모습 (현대차)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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