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워크데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에서 전사 플래닝을 우선시하거나 비즈니스 솔루션을 확장하려는 고객들이 그들의 일상 업무를 보다 최적화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본 파트너십을 통해 워크데이 고객은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재무팀의 플래닝, 예산 수립 및 예측에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도입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및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간의 새로운 통합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상 업무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장려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워크데이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워크데이 제공)

기업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자 할 때 실시간 플래닝에 대한 요구는 커진다.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빠른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플래닝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은 데이터, 사람, 플랜을 진실된 단일 버전으로 묶어주는 현대적 플랫폼으로 재무, 인사, 영업 등의부문장들이 클라우드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애저에 올림으로써 클라우드 기반 플래닝에 대한 고객 요구가 커지는 요즘 보다 큰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팀 보건 워크데이 부회장은 “대규모 클라우드 플래닝과 보다 긴밀한 통합으로 고객의 협업을 지원하게 될 이번 파트너십은 워크데이의 존재 이유를 보여준다"며"우리 고객들이 가장 역동적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비즈니스와 인력의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브리엘라 슈스터 원 커머셜 파트너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 혁신을 통해 전세계 모든 기업과 직원이 안전하게 생산성을 높이고 실적을 제고할 수 있는 툴과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워크데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워크데이의 사람과 재무적 통찰력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결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양사의 공통 고객이 더 많은 것을 이룩하도록 도울 것” 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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