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오는 7월 부산에서 문을 여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대표 박현택)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다음 달 호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박현택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대표(왼쪽)와 홍보대사 권영찬(오른쪽) (권영찬닷컴)

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달 30일 이 호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권영찬은 이에 따라 앞으로 아트호텔을 표방하고 있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 호텔이 진행하는 ‘부산지역 경제와 해운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권영찬의 이번 홍보대사 발탁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로비 등 여유 공간에는 부산·광주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 객실에는 영호남 예비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손님을 맞을 에정이다.

한편 권영찬은 개그맨 출신 연예인1호 상담심리학 박사로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로 있으면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채널A ‘행복한 아침’ 등에 출연해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권영찬 행복TV’ 유튜브 채널을 개설키도 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