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3조3993억원(YoY -14%, QoQ -9%), 영업이익은 5053억원(YoY -24%, QoQ -54%)으로 전망된다.

가전 매출에서 30%를 차지하는 내수 시장이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난 이후 스팀가전 중심으로 수요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TV 수요 감소와 그에 따른 HE사업부 실적 부진이 우려됐는데 예상보다 TV 수요 감소폭이 작은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재택시간이 증가한 것이 TV 수요를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MC사업부의 전분기대비 적자 축소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14% 증가해 고정비 부담이 완화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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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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