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대표 박헌택)은 오는 8일 컬러심리치료전문가인 김보연 위드컬러 대표를 초청해 임직원 특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불안심리를 해소시켜 개개인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고자 마련됐다.
김보연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뇌를 자극해 호르몬 분비와 생화학 체계 전체는 물론, 정서적 상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빛과 컬러(색)의 속성에 대해 설명하고, 컬러가 지닌 에너지를 통해 심신이 건강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띠는 자신의 성격을 스스로 진단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수강 임직원이 심신을 자극해 좋은 에너지와 감정을 일깨우고 활성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컬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색을 통한 심리치료 방법인 컬러테라피도 1:1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오는 7월 개관해 첫 손님을 맞을 계획이다. 아트호텔을 표방하고 있듯 256개 객실에는 영호남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호텔내 마련된 김냇과갤러리에서는 개관을 기념한 첫 프로젝트로 영국의 팝 아트 화가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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