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코로나 19 극복 근로복지진흥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전달식을 통해 20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의 세비를 모은 기부금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으로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총 7억5700만 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근로복지진흥기금에 포함돼 취약계층(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등)의 생활안정과 고용촉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국난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부터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부금이 고용보험 바깥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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