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영탁이 지니뮤직 트롯차트 주간 정상에 올랐다.

3일 지니뮤직이 발표한 5월 4주차 순위에 따르면 영탁이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을 누르고 ‘찐이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와 ‘막걸리 한잔’도 3위와 5위를 기록해 3곡이 TOP5에 들었다.

신곡 ‘나만 믿어요’로 2위를 차지한 임영웅 역시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6위) ‘바램’(7위) ‘보라빛 엽서’(10위)까지 4곡을 트롯차트TOP10에 올려 미스터트롯 우승자의 위세를 떨쳤다.

이찬원은 ‘진또배기’로 9위에 올라 미스터트롯 진·선·미 3인방의 노래가 모두 8곡이나 TOP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외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는 4위를, 홍진영의 ‘오늘밤에’는 8위에 랭크돼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니뮤직은 트롯 음원 스트리밍수는 지난 1월말 트롯차트 오픈후 전년대비 4개월간(2~5월) 185% 증가하기도 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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