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에서 한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박강석 애프터마켓 사업 부문 전무를 임명했다.
박강석 신임 대표는 2006년 서비스 부문으로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경상권역의 동부사업본부장을 맡아 영업은 물론 서비스와 리테일 네트워크 등의 총괄업무를 관장하며 경상권역의 신장을 이루어냈다.
이후 볼보트럭코리아의 역점 프로젝트인 카고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역량을 키웠고 2019년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애프터마켓 사업 부문에 복귀하여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볼보트럭만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박 대표는 25년간 쌓아온 승용 및 상용차 사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카고 트럭 비즈니스 확대, 애프터마켓 사업 성장 및 리테일 네트워크 확립 등 전 영역에 걸쳐 볼보트럭코리아의 성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박강석 신임 대표는 부산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고 볼보트럭코리아에 합류하기 전에는 쌍용차의 애프터마켓, 해외 서비스 부문을 담당했으며 대우자동차, GM대우에서 애프터마켓 부문의 중책을 두루 맡아 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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