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10일 현재 제19대 총선과 관련해 선관위가 적발한 불법행위 건수는 고발 58건을 포함해 총 541건으로, 이는 지난 제18대 총선의 같은 시기 414건과 비교해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19대 총선에서 10일 현재까지 고발된 불법행위 중 금품·음식물제공은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쇄물배부 3건, 비방·흑색선전 1건, 유사조직·사조직 운영1건, 사이버이용 1건, 기타 4건 등이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10일 현재 접수된 19대 총선관련 불법행위 고발 514건 중 58건은 고발, 21건은 수사의뢰 462건은 경고조치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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