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텔레콤(017670)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및 전분기비 증가 전환할 전망이다.

규제 상황도 양호하다.

무엇보다 최근 요금인가제 폐지와 더불어 인터넷 사업자의 망 안정성 유지 의무/해외 인터넷사업자의 국내 이용자 의무를 강화하는 소위 넷플릭스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제 정부의 인위적 통신 요금인하가 불가함과 더불어 진짜 5G 시대를 맞이해서 망패권 강화 양상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SKT 본사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임박한 상황이다.

최근 트래픽 동향, 5G 가입자 추이, 보조금 지급 동향 등을 감안할 때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 정체 양상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엔 전년동기 및 전분기비 모두 본사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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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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