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의 하반기 연결 세전이익은 상반기 대비 252.5%, 전년동기 대비로는 2.6% 증가가 예상된다.

상반기 대비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는 1분기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순수수료이익과 이자손익, 기타손익은 상반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브로커리지 호황이 2분기까지 유지되는 반면 IB 업황 둔화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이익은 전년대비 52.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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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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