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범정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SK텔레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일재)가 개최하고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79개 범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2020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에 동참한다.

SK텔레콤은 22일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해 민·관 합동 공동추진 협약서를 체결하고 6월 24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참여한다.

T월드 공식 홈페이지에 ‘너와 내가 지키는 작은 약속’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알리는 온라인 배너를 게재하고, SKT타워 사옥 내에도 홍보용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이번 2020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더욱 철저하게 고객정보보호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최근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고객정보보호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이동통신 가입자의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양자보안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등 정보보호 시스템과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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