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달리기 앱 ‘런데이’에 최근 기록 공유하기 콘텐츠를 탑재했다.

유저들은 런데이 앱 상에서 운동 기록을 다양한 사진 또는 글자와 함께 꾸며, 메신저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 유저들은 자신만의 기록 화면을 아름다운 러닝 앨범으로 소장할 수도 있다.

런데이 기록 화면에서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달린 시간, 거리, 페이스, 소모 칼로리 등의 정보가 기본 배경 위에 배치된다. 유저들은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또는 운동 장소에서 즉석 촬영한 사진으로 배경을 교체 가능하다.

아울러 ‘Let's run’ 등 런데이 앱에서 제공하는 글자나 런데이 아이콘을 사진 위에 아름답게 배치할 수 있다. 공유할 기록화면 편집을 마친 후에는 유저가 원하는 SNS 또는 메신저 플랫폼에 바로 업로드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런데이 관계자는 “유저들 사이에서 운동 기록이나 아름다운 운동 코스 사진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행복한 달리기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고 개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런데이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일 접속자수와 활성사용자, 설치된 기기수 등 전반적인 지표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각광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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